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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Slack)보다 노션(Notion)! 원페이지 협업툴 대세

지난 8년간 실리콘밸리의 업무 문화를 바꿔놓은 메신저형 협업툴 슬랙(Slack). 최근 국내에서도 스타트업과 중소 기업을 중심으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슬랙은 B2B 시장에서 이례적인 J-Curve를 그리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국내에서도 하루 이용자 12만명을 돌파했다. 사내는 물론 외부 조직과의 소통이 자유롭고 오픈 API 제공으로 외부 툴과 연동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채널 대화와 이모지 리액션을 통해 '스몰토크' 혁명을 만들었다. 주제별 채널을 만들어 대화방의 맥락을 잡고 텍스트 응답보다 직관적인 이모지를 통해 메시지 답변이 가능하다.



그러나, 2년 전부터 슬랙을 제치고 협업툴 시장을 리드하는 새로운 툴이 등장했다. 바로 원페이지 협업툴이다. 대표적으로 드롭박스 페이퍼(Dropbox Paper), 큅(Quip)이 있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협업툴 노션(Notion)도 원페이지 협업툴이다. 원페이지 협업툴이란, 한 장의 문서 안에 워크플로우를 담아낸 툴이다. 커뮤니케이션, To-Do 리스트, 파일, 일정 등 워크플로우에서 발생한 모든 업무를 한 페이지에 담아 가시성을 확보했다. 모든 내역이 한 장에 기록되면서 메신저형 협업툴의 휘발성 한계를 보완했다. 단순히 업무 대화만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며 소통하다 보니 일관된 맥락의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게 됐다.


이러한 특징은 비대면 환경에서 더욱 가치를 인정 받았다. 특히 노션은 비대면 업무 환경이 시작된 이후, 국내 사용자만 263%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당근마켓, 쏘카, 클래스101 등 유명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이용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나이키, 맥도날드 등 글로벌 기업도 다수 이용 중이다. 앞으로도 ‘원페이지 협업툴'의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워크플로우의 가시성을 확보한 유일한 툴이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업무 상황 파악이 불가능했던 한계나 병목 현상을 일으키는 이슈를 알기 어려웠던 점 등 이전의 업무 방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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