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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페이지 협업툴 노션(Notion)을 찾는 이유

5월 24일 업데이트됨



노션은 원페이지 협업툴의 유형을 갖춘 서비스다. 한 페이지에서 일정, 할 일, 파일, 커뮤니케이션을 주고 받고 외부 서비스 데이터를 끌어와 문서화 시킬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어떤 방식이든 '한 페이지'에서 여러 명이 함께 업무를 정리할 수 있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툴이다.


이는 두 가지 측면에서 효과가 있다. 첫 번째 업무 흐름을 투명하게 기록하면서 가시성을 확보해 비대면 상황에서 업무 공유를 원활하게 한다. 한 페이지는 가상의 공동 공간이 되어 누가 어떤 업무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자신의 업무 영역이 투명하게 노출되니 굳이 얼굴을 마주하며 대화할 필요도 없어진다. 두 번째 이로 인해 메신저나 타 서비스 이용이 줄어들면서 컨텍스트 스위칭(Comtext Switching)이 최소화된다. 이는 업무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페이지 하나만 열면 업무와 관련된 내용은 모두 다 알 수 있으니 '어디까지 됐나요?' '이 업무 확인했나요?' 등의 메신저가 사라진다. 이 서비스, 저 서비스를 오가며 업무를 정리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필요도 없어진다. 업무의 맥락이 하나로 유지되면서 불필요한 시간 소모가 사라진다.


노션이 생산성 효과를 내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실제로 노션은 현재 당근마켓, 쏘카, 리디북스, 지그재그 같은 국내 유명 스타트업에서 다수 이용 중이다. 대표적으로 당근마켓에서는 신입사원 대상 온보딩(Onboarding) 업무에 적극 활용 중이다. 정보 검색이 어려운 신입사원들을 위해 상시 업데이트 되는 문서를 한 페이지에 정리해 관리한다. 비대면 회의 내용을 한 페이지에 기록하고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할 일을 공유한다. 체크리스트에 기록된 할 일은 완료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쏘카에서는 비대면 회의에 활용하고 있다. 노션에 있는 칸반보드를 통해 협업 과정의 문제점을 한 번에 파악하고 진행 상태를 빠르게 확인하여 이슈를 해결하고 있다.


노션은 맥도날드, 나이키, IBM 등 글로벌 기업에서도 이용 중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원페이지 협업툴만의 장점을 인지하고 약 10년 전부터 노션과 같은 원페이지 협업툴을 이용하고 있다. 현재는 실리콘밸리의 60% 이상의 기업들이 이용 중이다. 수요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서비스도 다양해졌다. 우리가 잘 아는 드롭박스페이퍼(Dropbox paper), 슬라이트(Slite), 큅(Quip)도 원페이지 협업툴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노션 외에도 유일하게 구축 형태를 제공중인 콜라비(Collabee)도 사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협업툴 시장에서 원페이지 협업툴의 성장 속도는 이전의 협업툴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비대면 환경에 최적화된 점과 동시에 이전의 업무 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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