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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1 : 리더에게 꼭 필요한 자질, 진정성

최종 수정일: 2021년 11월 8일


1.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이란?

일을 잘해야 한다, 경험이 많아야 한다, 전문성이 높아야 한다, 지식이 많아야 한다 등 리더에게 요구되는 사항은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리더는 무엇보다 팀원을 이끄는 사람이기에 구성원을 관리하는 능력이 가장 필요합니다. 그러나 요즘 개성이 제각각인 구성원들을 이끄는 일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생각을 알고 싶어 개인사를 묻는 일이 실례가 되고, 열정을 강요하는 일은 꼰대가 되죠. 항상 넘지 않는 선에서 구성원들을 이끄는일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충분히 노력하고 함께 파이팅을 외쳤는데 동상이몽일 때가 더 많습니다.



2. 의도적 솔직함이란?

왜일까요? 요즘은 여러가지 대화 기술도 중요하지만 '진정성'을 요구하는 시대입니다. 리더에게까지 말이죠. 여기서 말하는 '진정성'은 '의도적 솔직함'을 뜻합니다. 이 의도적 솔직함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업무적 솔직함, 관계적 솔직함입니다. 먼저, 업무적 솔직함은 본인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내보이는 모습입니다. 어려운 과제가 닥쳤을 때, 두 가지 유형이 있죠. 자신도 모르는 부분은 인정하고 함께 연구하자고 제안하는 경우, 또 하나는 모르지만 아는 척 하며 일을 추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구성원들은 후자에게 불만을 가지게 됩니다. 리더를 따라 일하다가는 분명히 문제가 생길거라는 불안감이 들기 때문입니다. 구성원들은 리더에게 완벽함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모두 함께 나아갈 최선의 방향을 알려주는 것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길 것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한다면 불신만 커지겠죠. 두 번째 관계적 솔직함은 친목이 아닌 성과를 위해 솔직한 의견을 내보이는 모습입니다. 평소 가깝게 지내던 팀원이 잘못된 기획안을 작성해왔을 때를 가정해 봅시다. 마음이 상할까봐 에둘러 말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짚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면 팀원은 업무적으로 불신을 가지게 됩니다. 성과를 위해 존재하는 구성원 역량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도록 '아닌 건 아니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이 필요합니다.


3. 조금 더 천천히 답해보세요.

이 두가지는 간단해 보이지만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자존심이나 리더라는 부담 때문도 있지만, 심리학 실험 결과 진정성을 방해하는 건 '시간이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 심리학 실험은 두 집단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두 집단에게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겠습니까?" "신설된 규정을 잘 지키겠습니까?" 같은 도덕적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 때 A집단에는 11초 내에 답을 하도록 유도, B집단에는 11초 이상 고민 후에 답을 하도록 유도했습니다. 단지 시간 차이 뿐이었는데 A집단에서 올바른 대답을 하는 경우가 훨씬 높았습니다. 왜일까요? 사람은 시간에 쫓기면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빨리 대답해야 한다는 생각에 나의 진심을 내보이는 것이 아닌, 겉으로 보기에 문제가 없는 답을 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리더에게도 '진정성' 즉 솔직함을 내보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나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 한 내가 모르는 일, 부족한 부분을 가만히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말이죠. 구성원들과 더 긴밀하게 신뢰받으며 일하고 싶다면, 조금 더 천천히 대답해보면 어떨까요?


오늘 뉴스레터는 <HSG휴먼솔루션그룹>의 '요즘 리더에게 꼭 필요한 자질, 진정성'이라는 아티클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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